보안도급 – 책임을 도급하는 마음으로 임합니다

보안도급
보안도급 – 인력 파견이 아닌, 책임을 도급하는 방식
기업이 외부 보안업체를 찾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보안을 직접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파견’과 ‘도급’은 전혀 다릅니다. 보안도급은 단순히 사람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보안 운영 자체를 외부에 맡기는 계약 형태입니다.
파견과 도급, 무엇이 다를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 빌딩에 경비원 3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건물주가 직접 관리하면 ‘직영’, 다른 업체가 보내준다면 ‘외주’입니다. 그런데 외주에도 두 방식이 있습니다.
- 파견은 인력만 보내주는 것입니다. 교육, 지시, 감독은 모두 고객사 몫입니다.
- 도급은 인력뿐 아니라 업무 전체를 맡깁니다. 관리 책임도 보안업체에 있습니다.
보안도급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업체가 보안계획을 수립하고, 인력을 배치하며, 문제가 생기면 업체가 책임을 집니다.

경비업법에서 말하는 보안도급 기준
경비업법상 도급은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경비업체가 계약에 따라 경비 대상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 반드시 경비업 허가를 받은 업체만 수행할 수 있으며, 파견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도급계약이 법적으로 더 안정적입니다. 특히 대형 시설이나 보안 리스크가 높은 곳에서는 도급이 일반적입니다.
보안도급이 적합한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도급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자체 보안 조직을 꾸릴 여력이 없는 경우
- 출입통제, 순찰, CCTV 등 복합적인 보안 시스템이 필요한 환경
- 365일 운영되는 빌딩, 공장, 물류센터 등에서 빈틈없는 관리가 요구될 때
- 실시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설계가 필요한 상황
도급계약의 핵심은 결과 책임입니다.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따지기보다,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운영하는 게 전제입니다.

지360이 운영하는 보안도급의 차별점
지360은 인력 단순 배치가 아닌, 보안 솔루션 설계부터 실행까지 통합 수행합니다.
- 사전 진단: 시설 구조, 이용 시간, 출입 인원 등을 분석
- 계획 수립: 출입 통제 방식, 순찰 루트, 위험 시간대 설정
- 운영 시작: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 배치
- 지속 개선: 운영 중 문제 발생 시 즉각 수정 및 보고
이러한 방식은 보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단순 경비보다 훨씬 조직적이며 실효성이 높습니다.

실무자가 체크할 포인트 – 보안도급
도급 방식으로 계약을 검토할 때, 아래 항목을 확인해보세요.
- 업체가 경비업법상 허가를 받은 합법적 경비업체인지
- 보안 계획 수립 능력이 있는지, 단순 인력 파견이 아닌지
- 분쟁 발생 시 책임 주체가 명확히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지
- 현장 인력에 대한 교육, 감독, 평가 시스템이 있는지
- 월간 혹은 분기별 보안 운영 보고서를 제공하는지
이 항목들이 충족된다면 단순한 외주가 아닌,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의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보안도급 신뢰를 맡기는 일
보안도급은 비용을 아끼기 위한 선택이 아닙니다. 전문성과 책임을 함께 도급하는 방식입니다. 지360은 단순한 ‘인력 제공 업체’가 아닌, 위험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는 보안 기획 파트너입니다.
기업의 보안 수준은 외부 이미지뿐 아니라 내부 신뢰에도 직결됩니다. 현장을 잘 모르는 실무자라 하더라도, 구조를 이해하고 도급계약을 제대로 맺는다면 충분히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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