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도급 – 단순 인력이 아닌 책임까지 맡기는 계약

경비도급
경비도급이란 – 단순 인력이 아닌 책임까지 맡기는 계약
보안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대부분은 사람을 어디에 배치할지 먼저 고민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사람만 공급받는 방식과, 전체 운영 책임을 맡기는 계약은 다릅니다. 경비도급은 후자입니다.
보안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대부분은 “사람을 어디서 구하지?”부터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인력만 공급받는 것과, 보안 자체를 맡기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보안도급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파견이 아닌 도급, 뭐가 다른가? – 경비도급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출입문에 경비원을 한 명 배치합니다. 파견이면 그 사람에게 지시하는 주체가 고객사입니다. 도급이면 그 사람의 근무 방식과 교육, 성과관리를 모두 업체가 책임집니다.
즉, 파견은 인력만 제공하고 운영은 직접 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반면 도급은 운영도 외주화된 구조입니다.해보겠습니다. 파견이라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집니다. 반면 도급은 운영 주체가 업체이므로, 사전 계획부터 대응까지 모두 업체 책임입니다.

경비업법에서 말하는 도급의 의미 – 경비도급
경비업법 제2조는 경비업을 수행할 수 있는 주체와 방식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법에 따라 도급은 정식 허가를 받은 경비업체만 수행할 수 있으며, 계약에 따라 특정 시설의 경비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을 뜻합니다.
중요한 건, 업체가 단순 경비원을 보내는 게 아니라 경비 계획 수립부터 실제 운영까지 책임지는 것입니다.
경비도급이 필요한 상황은?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도급이 효율적입니다.
- 보안 업무를 내부에서 관리할 여력이 없을 때
- 외부 출입자 통제나 야간 순찰 등 일정한 시스템이 필요한 공간일 때
-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싶은 경우
- 기존 보안 인력 운영 방식에 불만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급을 선택하면 업체가 전반적인 보안 운영을 설계하고 관리합니다.

지360이 운영하는 경비도급의 방식
지360은 단순히 사람을 보내는 회사가 아닙니다. 먼저 현장을 분석합니다. 출입 구조, 활동 시간대, 보안 사각지대 등 위험 요인을 파악합니다. 그다음, 경비계획을 수립합니다.
- 출입 통제는 어떻게 관리할지
- 순찰은 언제, 어떤 루트로 진행할지
- CCTV나 비상 대응 체계는 어떻게 연동할지
이후에는 계획에 따라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 리포트를 통해 계속 개선해 나갑니다.

실무자가 확인해야 할 계약 조건 – 경비도급
경비도급 계약을 검토할 때는 다음 항목을 점검해야 합니다.
- 업체가 정식 경비업 허가를 받았는가
- 경비계획 수립과 운영 경험이 충분한가
- 인력에 대한 교육과 평가 체계가 있는가
-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는가
- 운영 리포트나 개선 제안이 정기적으로 제공되는가
이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도급계약의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비도급 책임까지 외주화하는 선택
경비도급은 단순히 외부 인력을 쓰는 일이 아닙니다. 운영 책임을 전문 업체에 맡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계약 구조와 업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360은 기업별 보안 환경에 맞는 경비계획을 직접 설계하고, 교육된 인력을 통해 현장을 운영합니다. 실무자가 복잡한 보안 문제를 직접 떠안지 않아도 되도록 전체 과정을 설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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